연구자
임호선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창의융합 디자인연구소 소속의 의류학과 임호선 교수는 현재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으로 추진되는 미래기술융합 ICC 컨소시엄(베르셰바-의류학과 임호선)을 통해 2020년 5월부터 산학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
의류학과 임호선 교수 연구팀은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를 통해 ‘다기능성 하의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출원과 함께 에슬레져 의류 전문업체인 (주)베르셰바와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동안 해외에 의존해야 했던 기능성 원단을 국산화하며 현대홈쇼핑을 통해 기능성 스타킹(쉐이퍼)은 공학적 패터닝 기술과 독자적 소재 개발을 통해 글로벌 패셔니 스타로 유명한 김나영과 함께 제품 개발 단계부터 함께 하여 런칭하였다.
미래기술융합 ICC에서 공동 기술개발 및 연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조기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 시작품 제작 지원 비용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베르셰바만 독보적 제조 기술력과 감각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숙명여대와 지속적 R&D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참고 자료
우리대학 의류학과, 섬유 원사 국산화 성공(기술이전) 레깅스 첫 홈쇼핑 런칭, <SM뉴스>, 2020.11.26